한방에서 입술의 색이 맑고 붉은 기운이 돌면 한방에서는 장이 건강하고 튼튼한 사람으로 봅니다. 그러나 입술이 희거나 색이 맑지않으면 장이 약한 것으로 봅니다.
위장이 튼튼하고 소장이 튼튼한 사람은 입술이나 얼굴에 혈색으로 들어납니다.
간이 나빠서 입술에 변화를 주는 경우도 있지만 입술은 한방에서는 비위의 건강을 봅니다.
한방에서는 피를 분석하거나 장기를 보고서 검사를 하는 것은 아니고 진맥이나 얼굴의 기색이나 기운을 살펴서 간의 건강이나 비위의 건강을 진단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한방적 진단이 있다는 말입니다.
비위기능이나 간기능에 대한 본인의 불편한 사항들을 한방에서도 충분히 치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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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정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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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전 위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좋지 않거든요...
어릴적부터 입술도 붉은기가 돌지 않고 아주 심하진
않지만 거무스름한 편이구요 혈색도 좋지 않구요.
입술이 검으면 간이 좋지 않다는데 사실인가요??
소화기관이 되게 좋지 않을 경우엔 한번씩
손바닥이 너무 아픕니다...
엄지 손가락 있는 부분요.. 살이 볼록하게 나와 있는 부분이요.
아니면 한번씩 발바닥 한 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이
서 있으면 아플 때두 있구요...
그리구요 피로감이 남들보다 많은데요...
제가 생각키론 간이 좋지 않은 것 같은데요..
한의원에서도 간에 이상이 있는지 알아 볼 수 있을까요?
한약으로 소화기관 모두를 고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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