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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굴에 고름이 맺히고 짜내면 피지고름이 나오는 화농성 질환을 여드름이라고 하지요. 제가 보기엔 본인의 얼굴 피부는 여드름과 유사하지만 일종의 알러지현상중에 하나로 보여집니다. 얼굴피부에서 열을 발산하지 못해서 나는 일종의 땀띠 같은 증상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한방에서는 위장에 열이 많거나 자궁이 냉한 경우에 흔히 볼수가 있습니다. 전에 보약을 먹고 나서 많이 좋아진 것도 자궁보약을 먹고나서 좋아진 것으로 사료 됩니다.
근본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랫배가 냉하고 찬 경우에 흔이 볼 수 있습니다. 얼굴을 치료하려면 진맥을 해서 근본 원인을 찾아서 그에 대한 처방을 해서 약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발을 막고 보다 빨리 고치고 싶다면 피부환경을 바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본인 피부의 경우는 화장품이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피부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피부를 곱게한다고 자꾸 화장품을 사용하면 할 수록 피부는 더 악화됩니다. 맛사지나 팩 화장품을 천연재료를 이용한 관리를 해 주시고 당분간은 화장품을 끊고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좋게 할려고 바르는 화장품이 오히려 질병을 더 키우는 결과만 낳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음식에서 주로 당분을 절제해야 합니다. 초컬릿이나 사탕, 과자 등 당분이 많은 음식들을 즐겨 먹게 되면 잘 낫지 않습니다. 떡이나 빵등 혈당을 높히는 음식들은 절대로 도음이 안됩니다.
생활의 기준을 당이 높지않은 담백한 음식이 재일 좋다는 것은 양한방을 통털어 검증이 된 사실들입니다. 정확한 것은 직접 진맥을 해 봐야 알겠지만 치료기간은 1달에서 길게는 3달을 대부분 넘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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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가성 ] 님은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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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글 올립니다ㅡ.ㅡ;
29살의 여성입니다.
아직 미혼이구요...
여드름이 심하진 않습니다.
다만 몇달전부터(7월말...) 좁쌀같은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면서
전혀 회복의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만지면 오돌도돌하면서 짜면 쉽게 나오지 않고,,,
화장을 했을때(화장은 가끔씩함) 더욱더 도드라져 보이면서
땀띠도 아닌것도 이마. 볼. 이젠 턱까지 나더군요.
한동안 피부과 약도 먹어봤었고
관리도 받아봤는데 별 효과가 없더군요.
제 피부가 선천적으로 맑고 깨끗한 피부가 아닌 건 알고 있지만
요즘들어 부쩍 심하답니다.
얼굴색도 전혀 좋지않고(칙칙...!!)
작년 겨울에 몸 보신겸 한약을 먹었을때
그때 제 기억으로는 피부가 상당히 좋았어요.
근데 다 먹고 나니까 그 전과 별반 다를게 없었구요...
여기서의 약을 먹으면
완전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가요?
또한 제 피부가 조아질수는 있나요?
그리고... 치료비는 얼마나 드는지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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