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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전풍의 한방치료 |
| 원장 |
2006/10/13 |
1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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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풍클리닉 유원희 한의원
난치병연구소
053) 765-1238
백전풍은 대개 얼굴에 많이 발생되는 피부질환로 몸통이나 손등 신체 어느 부위에든 나타날 수 있는 희거나 적자색
반점을 동반하는 저색소성 피부질환이다.
백전풍을 가진 환자들은 육체적인 문제보다는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서 장애나 괴로움을 호소한다.
통상적으로 백전풍이라고 부르지만
한방에서는 적자색을 띄는 것을 자전풍이라고 하고 회백색을 띄는 것을 백전풍이라고 부른다.
외과대성에 보면 “ 전풍은 일명 한반이라고도 한다. 자전풍은 혈체에 의하여 발생하고 백전풍은 기체에 의하여 발생된다.
모두 몸에 열이 있는데 풍습의 사기가 침습하여 주리 사이에 머물며 소양감은 있으나 동통은 없다. 때문에 한법(汗法)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 치료법이다”라고 되어 있다.
양방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의 소실에 의해 다양한 크기 및 형태의 백색반이 피부에 발생하며
후천성 탈색소 질환 중 가장 흔한 피부질환이다.
양방적 원인은 아직 모르며 가설로는
첫째 멜라닌 세포계 항원에 대한 자가항체 발현으로 멜라닌세포의 파괴, 기능이상을 초래한다는 자가면역설이다.
둘째 신경손상, 정신적 스트레스, 또는 신경절을 따라 병변이 발생하며 병변부에서 norepinphrine,
카테콜라민 생합성 이상과 함께 monoamineoxidase의 증가는 메라닌 세포의 손상을 초래하게 된다.
또한 병변 내에서 신경 펩타이드의 변화가 동반되므로 ‘신경체액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셋째 티올, 페놀복합제, 카테콜과 퀴논 등의 티로시나제의 작용을 억제하여 탈색을 일으킨다는
멜라닌 세포 자가파괴설이 있다.
그 외 고유세포 결손, 유전요인, 세포고사, 칼슘대사이상 등의 다양한 인자들이 제시되고 있다.
백반등은 인종과 지역에 차이가 없이 발생하며 1%의 빈도를 나타낸다.
발생연령은 10~30세에 잘 나타나며 95%의 경우 40세 이전에 발병한다.
환자의 30%에서 가족력이 있다.
한방적 원인과 치료
원인
풍습(風濕)의 사기가 모공에 침입하여 기혈(氣血)의 어체되어 모공이 폐쇠되어 발병한다.
자전풍(紫癜風)은 혈(血)이 어체된 것
백전풍(白癜風)은 기(氣)가 정체된 것
간에서 노폐물을 거르는 기능이 떨어지면 발생된다.
증상
피부면에 대소부동한 반점이 형성되고 그 색이 적자색인것과 회백색인 것이 있다.
국부에서 약간의 종창이 인정되나 전반적으로 볼때 평활하고 광택이 있다.
약간의 소양감은 있으나 동통은 없고 피부가 건조하고 위축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얼굴에 발생되나 때로는 흉부, 배부, 액와부, 복부, 대퇴부, 손발 등에 발생되고
여름과 겨울에 주로 관찰된다.
1. 무증상이나 드물게 가렵거나 따끔거리는 자각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2. 경계가 명확한 원형~ 불규칙한 형태의 탈백반이 나타난다.
3.한국형, 전신형, 복합형으로 구분하며 대부분 대칭적 분포를 보인다.
4. 분절형의 경우 전신형과 어린나이에 발생하며 병변의 확산은 1년 이내에 중단되고
가족력, 동반질환 및 쾨브너 현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5. 백반등 부위의 털이 탈색되기도 하며 운륜 모반과 동반될 수 있다.
6. 피부의 어느부 위에서나 병변이 발생하나 돌출부위에 잘 나타난다.
7. 병변의 진행속도가 다양하다.
8. 악화요인은 태양광선 노출, 스트레스, 임신, 자극이나 상처 등이다.
한방적 치료.
풍습(風濕)의 사기(邪氣)를 몰아내고 피부 순환을 돕는 치법
간기능을 보하여 노폐물을 거르는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요법
거풍습, 소풍활혈, 청간해독
위와 같은 원리를 이용하여 유원희한의원에서는 대대로 내려온 경험방을 가지고 치료하고 있다.
유원희 한의원
난치병연구소
053) 765-1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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