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한방에서는 대상포진을 화단이라고 하며 양방 의학적으로 볼 때 수두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보고 있으며, 한방적 원인으로는 간이나 심장의 경락에 풍화의 사기가 침입하거나 비장과 폐장의 경락에 습열의 사기가 침입하여 발병한 것으로 본다. 과도한 피로누적이나 신경쇠약, 극도의 스트레스 누적, 원기부족으로 인한 저항력이 약한 노약자에게 흔히 나타난다. <증상> 갑작스럽게 발병하는데 그 증상은 환부의 피부가 빨개지고 화끈거리면서 찌르는 듯 한 자통이 발생하며 붉은 반진이 돋아나고, 계속 수포가 작은 것은 좁쌀, 큰 것은 황두만하고 수포 안의 진물이 처음에는 투명하다가 점차 혼탁해지며 간혹 출혈이 있거나 괴사가 발생하고 구슬을 꿴 것처럼 줄줄이 연결되면서 대상(허리띠 모양)를 이루며 배열되는 것이다. 대개 몸의 한 측에 발생한다. 노령의 환자에게는 때로 동통이 발생해서 1 ~2개월, 심지어는 더 길게 지속된다. 혹자는 심하지 않은 발열, 피로, 납착 등의 전신증상이 수반되기도 한다. <한방치료> 치료법은 청열 리습 해독의 원리를 이용한 한약처방으로 근본치료 한다. 침 치료와 한방연고를 병행하여 치료시기를 단축시킨다. 치료기간은 짧게는 10일에서 길게는 1-2개월이면 깨끗이 회복이 되며 조기치료가 중요하며 치료시기를 놓치면 신경통 같은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 한방치료에서 조기 치료시 대체로 회복이 빠른 질환이다. 초기 10일 이내에 조기치료하면 치료회복도 빠를 뿐만 아니라 후유증도 없이 깨끗이 회복된다. 유원희 한의원의 대를 이은 치료처방은 대상포진의 한방치료에서 탁월한 치료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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